"음악이 장면으로 남는다." 시간이 사진에 담긴다. 그리고 장면처럼 시간이 멈추고, 기억이 남는다. 시간은 다시 시작되고, 쌓이고, 기억으로 남고, 그 시간이 멈추면, 우린 끝이라는 장면에 남겨진다. 끝이라는 마지막에는 또 다른 시간이 시작되고, 우린 어쩌면, 끝의 반복이 아닌, 우린 어쩌면, 시작의 연속 안에 살아가는지도 모른다. 이제, 그 작은 표현들이 SEQUENCE #4에 음악으로 담긴다. 김재중의 SEQUENCE #4는 "시작의 연속"이라는 주제에 가수로서 네 번째로 시작되는 또 다른 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다. 순서의 의미도, 하나의 연속성이 있는 장면이라는 의미도 포함하는 단어, "SEQUENCE" 김재중이 표현하는 음악의 장면들이 2024년의 끝, 그리고 2025년의 시작이라는 순간, 당신의 마음에 장면처럼 음악이 가닿기를 바란다. [앨범 사양] Outbox (슬리브형태) 87mm x 117mm x 23mm/1ea/버전별 상이 Photo QR Card 55mm x 85mm/1ea/버전별 상이 Platform Album Manual 55mm x 85mm/1ea Photocard (Selfie) 55mm x 85mm/3ea/버전별 상이 Photocard 75mm x 100mm/5ea/버전별 상이 Fortune Card 85mm x 55mm/Random/4ea of 8ea/버전별 상이 |